지구담화 ー 地球談話・韓国語

지 구 담 화
– 지구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를
2015.8.15

地球、宇宙、星

 지구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게 하기 위하여,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자아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아의 좁은 틀에 갇혀 있을 때, 타인과의 차이에 의해 타인과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갈등 또는 전쟁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 세상은 무한히 광대한 세상이며, 그것은 다양한 생명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조화로운 네크워크는 개체의 존재를 위하여 전체가 있고, 전체의 존재를 위하여 개체가 있는 프랙탈 구조(fractal structure)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진실은, 모든 것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과 우리 자신 사이에 경계는 없습니다. 만약 이와 같이 사람들의 세계관이 확장되면, 우리가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려 애쓰지 않아도, 지구에는 평화가 스스로 깃들 것입니다.

 일본에는 「働く」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노동”을 의미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는 「傍楽 (즉 타를 편하게 하다. 일어의 “働く”와“傍楽”의 발음은 같습니다)」 입니다. 노동은 또 다른 말로 “삶”을 의미합니다. “삶”은 네트워크안에서 자아를 넘어 타인과 세상을 위해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삶”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세계는 국가는 국익, 개인은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있기에, 국가 차원의 큰 전쟁에서 개인 차원의 작은 갈등에 이르기까지, 평화가 유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세계관이 좁은 것이 원인입니다. 갈등과 전쟁은 자아를 우선으로 하는 인간의 마음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지구상의 생명 진화의 역사를 볼 때 과거 60억 년 동안에 6회의 대량 멸종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통계에 따르면, 가까운 미래에 생물이 멸종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모든 생물 중에 가장 높은 능력과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것은 인간입니다. 지구 생물의 정점에 서 있는 인간은, 통제 불능이 되어 다음의 멸종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고,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 된 세계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21세기에 진입하여, 우리는 몇 가지 큰 전환점을 맞이 하였습니다. 태양계는 은하계를 2억2,600만 년에 걸쳐 공전합니다. 그동안에 대략 9,000 개의 나선형을 그립니다. 1나선은 25,800년입니다. 2012년12월21일, 25,800년 만에 은하의 동지를 맞아, 우주는 어둠과 분쟁의 시대에서 빛과 조화의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명왕성은 태양 주위를 248년에 걸쳐 공전 합니다. 2008년, 명왕성의 공전 일주기가 마무리되면서 유럽 산업혁명 이후 250 년간 계속 된 서구의 물질문명은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동양의 정신 문명이 개화하는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적인 관점에서 진리를 깨닫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가치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가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류 개개인의 정신혁명이 국가를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시작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의지이며 이 시대의 주기의 표현입니다. 따라서 개인 차원, 국가 차원 그리고 지구 차원의 모든 일도 우주의 의지이며 이 시대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지혜는 우리가 에고에서 해방되고, 넓은 세계관을 가질 때에 가능합니다. 인류는 육체라는 작은 물리적인 용기 속에 갇혀 있지만, 결국은 온 우주가 우리 자신이라는 의식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동안 인류는 그 의식 수준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1,000년 동안,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시대에서 우리 내면에 있는 숨은 능력을 개화시키는 시대로 전환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을 담당하는 것은 아직 사용되지 않은 인간 뇌의 90%입니다. 우리 내면의 잠자고 있는 능력이 개화하면 우주의 의지, 시대의 흐름을 읽는 직관이 작동하고, 지구 안에 머물러 있어도 우주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우주과학이 큰 공헌을 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우리들은 현대의 기술과 물질적 풍요에 더하여 높은 영성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21세기는 우리들이 지구인으로서, 우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이 세상에 공헌하는 시대가 시작됩니다. 지금 우리들은 앞으로 지구 생명체 멸종의 원인을 제공할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를 창조할 존재가 될 지 가르는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가 새 시대가 원하는 고차원의 영성을 지구상에 꽃피울 때, 평화가 깃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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